윤상 아들 '앤톤'→박남정 딸 '박시은', 추사랑까지...끼 물려받은 연예인 2세 명단

윤상 아들 '앤톤'→박남정 딸 '박시은', 추사랑까지...끼 물려받은 연예인 2세 명단

살구뉴스 2023-08-25 17:5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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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의 DNA를 물려받아 연예계로 뛰어드는 2세들이 늘고 있습니다. '피는 못 속인다'는 말처럼 출중한 외모부터 넘치는 끼까지, 연예계에서 활약을 예고한 '新 연예인 2세'들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상, 아들 '앤톤' SM 라이즈로 데뷔

SM 

최근 가장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예인 2세는 가수 윤상과 배우 심혜진의 아들 앤톤(본명 이찬영)입니다.

미국 뉴저지에서 살며 수영 선수로 활동했던 앤톤은 2018년 SBS 예능 '싱글와이프2'에 등장해 훈훈한 외모로 방영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진로를 바꾼 그는 다양한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현재는 SM엔터테인먼트의 7인조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의 멤버로 9월 4일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윤상 인스타그램 

특히 그는 음악적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아버지 윤상이 인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뛰어난 음악성까지 갖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윤상은 외모로 주목받는 아들에 대해 "우리 아들이 잘생긴 것은 맞다"면서도 "지금 민감한 나이인데 갑자기 주목받아 우쭐해질까 봐 걱정이 된다. 다행히 아직은 차분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윤상의 아들’이라는 수식어 만큼 부담감도 클 법 하지만 이미 공개된 티저 사진과 영상만으로도 ‘확신의 아이돌상’이란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추성훈♥야노시호 딸 '추사랑' 연예계 진출?

온라인 커뮤니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톱 모델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은 올해 12세라고는 믿기 힘든 우월한 비율로 화제가 됐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추블리' 외모는 그대로지만, 눈에 띄게 긴 팔과 다리는 엄마 야노 시호의 '모델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입니다.

엄마와 함께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던 추사랑은 현재 모델 쪽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아빠 추성훈도 모델 일에 관심을 보이는 딸을 위해 "다음에 사랑이를 한국에 데려와서 모델 사무실에 넣어 배워보게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성훈은 8월 24일 방송한 tvN 예능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에서 훈련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기다리던 중 축구감독 박항서, 김남일, 그리고 가수 겸 배우 김동준 씨와 함께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딸을 언급했습니다.

추성훈 인스타그램 

추성훈 씨가 보여준 사진에는 그의 아내이자 일본 모델 야노시호를 닮아 우월한 팔다리 길이를 자랑하는 추사랑 양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를 본 김동준 씨는 "유전자 자체가 길쭉길쭉하다"며 놀럤고 김남일 씨 역시 "키가 커서 5학년으로 안 보인다"고 놀라워했습니다.

추성훈 씨는 이에 곧장 딸사랑 면모를 드러내며 "팔다리가 길어서 옷태가 좋다. 모델 쪽으로 나아갈 생각을 슬슬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아직 아무 것도 결정한 것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태우 아들 '정하준' 아이돌 연습생 

정태우 인스타그램 

배우 정태우의 아들 정하준은 최근까지 아이돌 데뷔에 힘썼던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미소년 비주얼로 화제가 된 그는 정태우의 끼와 승무원인 엄마의 외모까지 더해져 '아이돌상'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올해 초까지 하이브 산하의 레이블 KOZ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고, 현재는 연습생 계약이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승무원 아내 장인희 씨와 결혼, 그해 10월 하준 군을 품에 안았습니다.

 

가수 박남정 딸 '스테이시 시은'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가수로서 인정받은 2세가 있는데요, 바로 스테이시 시은입니다.

박시은은 다양한 드라마에서 아역으로 출연하며 활약했던 그는 2020년에는 걸그룹 멤버로 성공적으로 데뷔해 타고난 끼를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박남정은 한 방송에 출연해 "요즘은 시은이 아버지 '시버지'로 불린다"며 "'박남정 딸'이 아니라 '시은이 아버지 박남정'이 되길 원했는데 점점 그렇게 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채널A '금쪽상담소' 

또 박남정의 둘째 딸이자 그룹 스테이씨 시은의 동생인 박시우도 배우 지망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내로라하는 연극영화과에 합격하며 대입 5관왕 기록을 세운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진학을 결정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아역배우 활동을 거쳐 현재는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는 언니 시은을 따라 박시우 역시 배우의 길을 걷게 될 것인지 주목됩니다.

특히 박시우는 지난 3월 출연한 채널A 예능 '금쪽상담소'에서 아버지 박남정의 후광으로 뜻하지 않게 부정적 시선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박시우는 "언니가 악성 댓글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다. 나는 꼭 내 힘으로 데뷔해야겠다, 절대 '박남정 딸'이라는 키워드를 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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