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도쿄서 극성팬에게 머리채 잡혀...글로벌 팬들 분노 폭발

BTS 뷔, 도쿄서 극성팬에게 머리채 잡혀...글로벌 팬들 분노 폭발

메타코리아 2023-08-25 17:5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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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일본 도쿄에서 극성팬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봉변을 당했다.

24일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뷔는 지난 23일 글로벌 앰배서더를 맡고 있는 브랜드 셀린느의 도쿄 오모테산도점 리뉴얼 오픈 축하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가 이 같은 일을 당했다.

뷔가 4년 만에 도쿄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현장엔 워낙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일본 팬들은 뷔가 매장 앞에 등장하자 그의 애칭인 '테테'를 외쳤다. 뷔 또한 손을 흔들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며 웃는 얼굴로 화답했다.

그런데 행사를 마친 뷔가 픽업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한 여성이 손을 뻗어 뷔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았다. 현장에는 여러 스태프가 있었지만 일부 팬의 급작스러운 행동까지는 저지할 수 없었다. 

이러한 상황을 담은 영상은 순식간에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됐으며, 많은 글로벌 팬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일본 매체들은 앞서 DJ소다(본명 황소희)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성추행 피해를 당했던 사건을 함께 언급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다수의 일본 누리꾼들 역시 "(뷔가) 기분 좋게 돌아갔으면 좋았을 텐데 이건 너무 심하다", "다시 한번 팬 매너에 대해 생각해야 할 때", "결국 DJ 소다 소동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뷔는 일본에서 실시한 각종 인기투표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NEHAN)에서 실시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는 1만 8576표를 획득해 119주 연속 1위란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사진] 트위터, DJ소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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