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 허용별로 결성한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선생님들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임용각, 목에 좋은 약 용각쌀, 저출산 시대에 맞는 임신각도 그룹명 후보였지만, '허용별'을 채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 사람이 모인 계기는 특별한 것 없이 임한별이 제안하면서 시작됐다고 회상했다.
9월 9일 콘서트 계획
허용별 그룹으로 뭉친 것이 쉽지 않았지만, 이들은 생각보다 쉽게 뭉친 사실을 대단히 여기며 "비교적 많이 쉬고 있어 쉬었다. 그래서 자주 모인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노래 두 곡을 녹음했으며, '해피니스'의 반응이 좋으면 다른 콘셉트와 장르의 곡을 선보일 계획임을 밝혔다.
솔로 활동보다 더 바쁜 스케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9월 9일에는 콘서트를 할 계획임을 전했다.
허각, 결혼반지 착용하지 않는 이유 고백
방송 중 한 청취자는 신용재, 임한별은 결혼반지를 착용한 반면 허각은 안 착용한 사실을 지적했다.
이에 허각은 아내가 듣고 있을 것을 염려하며 "사실 살이 쪄서 반지가 안 맞는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여보, 새끼에도 안 들어가!"라고 아내에게 음성 편지를 보내며 청취자들에게 사죄의 말을 전했다.
새로운 시작, 허용별의 앞날은?
허용별은 세 사람의 화합과 친밀한 관계로 뭉쳐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곡 '해피니스'를 시작으로 계속된 활동을 기대하며, 허각은 앞서 30㎏의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청취자들과 팬들은 이들의 활동을 지켜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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