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칼의 소리' 내 사람들 지키기 위해 도적이 된 김남길

'도적: 칼의 소리' 내 사람들 지키기 위해 도적이 된 김남길

뉴스컬처 2023-08-25 15:3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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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칼의 소리' 예고편. 사진=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예고편. 사진=넷플릭스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도적: 칼의 소리'가 오는 9월 22일 공개된다.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주연의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예고편은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는 중국의 땅 간도를 배경으로 일본의 돈과 조선의 사람이 몰려들어 벌어지는 강렬하고 과감한 액션으로 시작된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 모인 도적단은 모래폭풍이 이는 황무지를 빠르게 질주하며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도적: 칼의 소리'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작품 제목 중 ‘도적’이 단순히 남의 물건을 훔치는 도적(盜賊)이 아닌 칼 도(刀)와 소리 적(嚁), 즉 ‘칼의 소리’를 의미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극 중 도적단의 두목 이윤으로 분한 김남길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내 주변의 사람들을 지키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는 차별성이 재미있었다”며 “시대적 배경과 가족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면 어떤 시너지가 나올까 궁금했다”고 이 작품에 매료된 이유를 밝혔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광활한 하늘 아래 홀로 선 이윤(김남길)의 모습을 담았다. 간도의 드넓은 황야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모자와 펄럭이는 긴 코트를 입고 장총을 움켜쥔 이윤이 어떤 사연으로 도적이 되었을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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