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뛰어넘는 글로벌 반응”…‘무빙’, 韓디즈니+ 역대 기록 갈아치운다

“예상 뛰어넘는 글로벌 반응”…‘무빙’, 韓디즈니+ 역대 기록 갈아치운다

브릿지경제 2023-08-25 11:2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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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메인 포스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한국 디즈니+ 역대 서비스작 중 한국과 글로벌 콘텐츠 통틀어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큰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1, 2를 모두 뛰어넘는 기록이다.

‘무빙’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폭발적인 반응과 화제성을 불러 모으고 있다.

미국 Hulu에서 공개 첫 주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에 등극했으며, 일본,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등 디즈니+ 아태지역에서도 공개 첫 주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시리즈에 랭크됐다.

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EVP)은 “지금까지 공개된 ‘무빙’의 11개 에피소드는 우리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글로벌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매력적인 스토리라인과 세계적인 스타들과 최고의 제작진, 놀라운 포스트 프로덕션 효과 등 모든 것이 한데 어우러져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만든 결과 미국을 비롯해 아태지역까지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호소력 짙은 감정적 서사를 지닌 이야기”(Forbes), “‘무빙’이 단 하나의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박인제 감독과 강풀 작가의 생생하게 공명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능력”(NME), “모든 사람들을 몰입하게 하는 특별하고 멋진 스토리라인”(Lifestyle Asia Hong Kong) 등 국내외 언론 및 시청자들의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미국 Hulu와 전 세계 총 65개 마켓에서 디즈니+를 통해 서비스 중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첫 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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