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통시장 10곳 기초위생 향상 점검·교육

경기도, 전통시장 10곳 기초위생 향상 점검·교육

데일리안 2023-08-25 09:0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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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광명·군포·고양·부천·구리 등 도내 5개시 10개 전통시장 식품접객업과 즉석판매제조 업체 586곳을 대상으로 기초위생 향상을 위한 점검·교육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 전통시장을 선정했다.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광명 전통시장, 군포 당동로시장, 고양 원당시장·일산시장, 부천 자유시장·상동시장·중동사랑시장·한신시장, 구리 전통시장 등 10곳이다.

도는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총 11개 조를 전통시장에 보내 다음달 18일까지 지도 점검·홍보를 한 이후 10월 이행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영업장 규모가 작고 1인 운영 등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준수하기 어려운 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위생용품(위생모, 위생마스크) 및 알기 쉬운 위생관리수칙 등의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관리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관리 등 식품위생에 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환경을 개선하면서 골목상권 활성화와 종사자의 위생 의식 제고 및 습관화가 식품 안전성 확보에 직결된다는 인식을 갖게 할 것”이라며 “전통시장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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