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3일, 필리핀의 동쪽과 괌섬의 북동쪽에 열대 저기압이 발생하고 있다.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남쪽의 바다에는 적란운 덩어리가 몇 가지 보인다며 일본 열도의 남쪽 태평양에는 큰 적란운 덩어리가 몇 가지 있다고 날씨예보했다.
그 중 필리핀의 동쪽과 괌 섬의 북동해에 있는 것은 열대 저기압으로 해석되고 있다.
주변의 해역은 해면 수온이 높기 때문에, 상공의 바람의 조건 등이 갖추어져 있으면 발달을 처음으로도 이상하지 않다.
일본기상청은 8월 말에 열대 저기압의 발달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아직 태풍의 발생수가 적지만, 앞으로 9월에 걸쳐 태풍 시즌의 피크다.
태평양 고기압이 약해지는 시기에 태풍의 발생이 겹치면, 일본 열도에 접근하기 쉬워지므로, 태평양의 모습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2개의 열대저기압이 발달하게 되면 8호 태풍 사올라, 9호 태풍 담레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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