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최근 3년 간 암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가수 윤도현이 여행을 마치고 앞으로 음악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윤도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잘들 계시나요? 전 잘 있습니다"라며 "이제 여행을 마치고 음악 작업에 몰두하려 한다"고 적었다.
이어 "여행 중 혼자보기 아까워서 틈틈이 카메라에 담은 멋진 영상과 사진 브이로그 등도 차차 공개하겠다"며 "모두 건강하게 잘들 계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선글라스와 비니를 착용하고 산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앞서 지난 10일 윤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021년 건강검진 후 암 판정을 받았고 3년여 간의 투병 이후 이틀 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암세포보다 사실 부정적인 마음이 더 위험한 것이라 걸 뼈저리게 느꼈기에 긍정의 마음으로 부정적인 모든 것들로부터 이겨내시길 바라는 맘으로 알린다"며 암 투병 사실을 뒤늦게 밝힌 이유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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