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감대 중 키보드 'Shift' 역할도 있어"... 김새롬 29금 솔직한 고백에 '입틀막' 해버린 한채아

"성감대 중 키보드 'Shift' 역할도 있어"... 김새롬 29금 솔직한 고백에 '입틀막' 해버린 한채아

투데이플로우 2023-08-23 17:5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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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감대 중 키보드 'Shift' 역할도 있어"... 김새롬 '29금' 솔직한 고백에 '입틀막' 해버린 한채아

 

한채아, 김새롬 /사진=MBN ‘쉬는부부’

지난 21일 MBN ‘쉬는부부’ 10회에서는 2차 워크숍이 마지막 날을 맞은 가운데, 쉬는 남편들의 남성 호르몬 상태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한 채아는 ‘쉬는부부’들이 성생활 관련 ‘원 포인트 레슨’을 받게 된 것을 보고 “원 포인트 레슨 괜찮다”고 외쳤다.

 

그러면서 산부인과 전문의 박혜성에게 “저도 가능하냐”고 물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말에 “좋다”고 기뻐했다.

 

이후 꽈추형(홍성우)이 “방송을 사생활과 연결시키면 안 되는 것 아니냐”는 농담에 “아니에요, 저도 필요해요”라며 주변을 웃음을 자아냈다.

 

성교육을 진행하는 장면 /사진=MBN ‘쉬는부부’

이날 ‘쉬는부부’들은 부부 성교육을 통해 남녀의 성기 구조, 흥분 도달 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산부인과 의사 박혜성은 “여자들이 성적으로 훨씬 충족하기 어렵다.

 

남자들이 맞춰줘야 한다”며 남녀 모두 여자들이 성적으로 흥분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잘 모른다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혜성은 “섹스리스로 산다면 정신적, 육체적 외도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쉬는부부’들은 자신의 성감대를 번호로 표시해 절정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재밌게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쉬는 부부’들에게는 ‘개인의 방’과 ‘부부의 방’ 중 하나를 선택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그러던 중, 돼지토끼의 주도 하에 남자들끼리의 술자리가 마련되며 분위기가 급변했다.

 

특히 심리상담 중 호전된 관계를 보이던 복층남은 ‘부부의 방’ 대신 남자들과의 술자리를 선택, 구미호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채아는 “남자들은 그런게 있다. 친구들과 약속이 생기면 갑자기 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꽈추형은 “혹시 남편 이야기냐”라고 물었고, 한채아는 “남자들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이어 “존댓말을 쓰고, ‘힘든거 있어?’ 하면서 잘 해주면 술 약속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새롬은 “언니 괜찮죠?”라고 걱정했고, 한채아는 “보통 남자들이 그렇더라. 저희 남편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고 부정하며 웃음을 안겼다.

 

김새롬 "내 성감대 잘 알아" 깜짝 발언에 한채아 경악

MBN

'쉬는부부' 김새롬의 성감대 관련 깜짝 발언에 한채아가 "상상도 못 했다"고 경악했다.

 

21일 방송되는 MBN '쉬는부부' 10회에서는 쉬는부부들이 자신의 성감대를 좋아하는 순서대로 번호로 표시한 후 절정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번호로 설명하는 '성감대 작성지' 시간을 함께했다.

 

녹화 당시 '콜택시'는 성감대 작성지를 든 채 한숨을 쉬며 "해봤어야 알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고, '안돼요'는 "네가 표정이 안 좋으니 마음이 좀 그렇다"며 내내 눈치를 봐 긴장감을 넣었다.

 

이어 '미루리'는 입술을 성감대로 꼽으며 "오빠는 키스 안 하잖아, 할 줄 모르잖아"라고 일갈한 후 "키스 잘 할 수 있어?"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하자'가 "잘 해봐야지"라고 말끝을 흐리자 "드라마 보고 배워, 유튜브에 쳐보던가!"라는 솔루션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론, 이 동네 최고 트러블메이커 "눈치챙겨"

 

/사진='비터스위트' 뮤직비디오 캡처

배우 김새론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모양새다. 음주운전 물의로 갖은 민폐를 끼쳐놓고 복귀를 강행, 싸늘한 여론을 더욱 악화시키며 '비호감' 이미지만 더욱 커지고 말았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의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훨씬 웃도는 0.2%였다. 

 

게다가 김새론이 낸 사고 탓에 변압기가 파손되어 주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약 3시간 동안 끊겼고, 이로 인해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등 일부 상점에 막대한 손해를 안겼다. 재판에 넘겨진 김새론은 올해 4월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새론의 이후 행보는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죄질도 무겁지만, 그는 음준운전 물의 이후 거듭 경솔한 태도를 보이며 꺼져가던 논란을 더욱 부채질했다.

 

영화 '아저씨'(2010)에서 원빈의 소녀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아역 스타 출신이기에, 배신감은 더더욱 컸다.

 

'영 앤 리치'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김새론은 돌연 법정에서 "소녀 가장"이라며 '생활고'를 호소, 동정론을 유도하여 재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보상금으로 모아둔 돈을 다 썼다고 한들 애초에 본인이 저지른 잘못으로 응당 치러야 할 책임을 지어야하는 부분이였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진정한 반성과 사과가 선행되지 않고 사건 수습에만 급급하다 보니 정작 중요한 걸 놓치고 말았다. 

 

자숙 단 두 달 만에 '준비물은 몸뚱이와 술'이라는 초대장을 지인에게 보내 '술 파티'를 주최하고, 전자담배도 발각되는 반성과 거리가 먼 여전히 유흥 생활을 포기 못한 실체가 드러났다.

 

'생활고'를 증명하겠답시고 카페 아르바이트 코스프레를 하며 누군가에겐 평범한 일상에 지나지 않는 삶을 깎아내려 2030세대들에게 박탈감을 안기기까지 했다.

 

위생 논란에 거짓말 의혹도 더해져 사태는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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