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서는 대출 거절당했는데... 신용 점수 낮은데도 '핀다'에서 2630만원 대출 가능하다고?" 이유 살펴보니..'대박'

"다른 곳에서는 대출 거절당했는데... 신용 점수 낮은데도 '핀다'에서 2630만원 대출 가능하다고?" 이유 살펴보니..'대박'

캐플경제 2023-08-23 12:00:00 신고

3줄요약

대출 거절당한 사람들, 핀다에서는  평균 2630만원 받아


 

사진 = PIXABAY
사진 = pixabay

 

대출 중개 및 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를 분석한 결과, 기존의 금융기관이나 다른 플랫폼에서 대출 거절을 경험한 사람들이 핀다에서는 원하는 조건으로 대출을 성공적으로 받은 것으로 22일 핀다로부터 공개되었습니다.

 

 

핀다는 현재 국내 68개 금융사와 협력하며 맞춤형 개인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들은 자발적으로 서비스 이용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다른 곳에서 대출 거절 당했지만 핀다에서는 승인받았다'라는 내용을 추려내어 해당 사용자들의 대출 신청 및 신용 패턴을 분석하였습니다.

 

 

2023년 1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핀다를 통해 대출을 받았다고 후기를 남긴 406명의 사용자들은 실제로 원하는 대출 금액을 성공적으로 지급 받았으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2631만원의 대출을 희망했으며, 실제로는 평균 2630만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핀다를 통해 대출을 받은 이들은 평균적으로 3.09건의 대출 이력이 있는 다중채무자들 이었습니다. 이 그룹의 평균 연간 소득은 4568만원으로, 2021년에 조사된 국내 직장인의 평균 연간 소득인 4024만원보다 약 544만원 더 높았습니다. 또한 다수의 채무를 갖고 있는 상황으로, 평균 신용점수는 709점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소득은 높으나 신용 점수 낮은 프리랜서·주부 등 '씬 파일러', 핀다에서는 유리해 


 

사진 = pixabay
사진 = pixabay

 

이와 같이 핀다를 통해 대출을 받은 이들은 대다수는 직장인이었으나, 프리랜서 및 주부와 같은 '씬 파일러(Thin Filer)'들도 전체의 12.8%를 차지했습니다. 소득 수준은 꽤 높았으나 신용 점수가 낮고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한 이들은 유리한 대출 조건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핀다에서만큼은 우수한 조건의 대출 상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핀다를 통해 대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승인된 옵션 중 가장 유리한 조건을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들의 평균적인 승인 조건은 금리가 14.5%이며, 대출 한도는 2271만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실행되는 대출 조건은 평균 금리가 11.6%, 평균 한도는 2630만원으로 더욱 유리한 조건이었습니다. 이러한 조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핀다의 대출 상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금융 기관에서는 대출 거절만을 경험한 사용자들조차도 핀다에서는 여러 조건 중 가장 우수한 조건을 주도적으로 선택하여 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핀다의 공동대표 이혜민은 "인터넷 대출 관련 커뮤니티에서 '핀다에서 대출이 안 되면 어디서도 안 된다'라는 말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사실 기존 금융 기관이나 다른 플랫폼에서 대출 거절이나 불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은 사용자들조차도 핀다에서는 유리한 조건을 찾아내곤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상환 능력은 충분하지만 금융 이력이 부족하여 좋은 조건으로의 대출이 어려웠던 고객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휴 금융 기관과 다양한 상품을 확대하고 대안 신용 평가 모델(ACSS) 개발을 통해 금융 기업과 고객 간의 비대면 연결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캐플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