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세븐' 표절 의혹 반박 "일방적 주장"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 표절 의혹 반박 "일방적 주장"

조이뉴스24 2023-08-22 14:5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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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 측이 솔로곡 '세븐(SEVEN)' 표절 의혹을 반박했다.

2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정국의 '세븐' 관련 저작권 침해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정국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소속사는 "'세븐'은 5명의 해외 작곡가가 협업해 만든 곡으로, 일각에서 주장하는 24년 전 국내 앨범에 수록된 곡과는 전혀 무관한 창작물"이라며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인 실질적 유사성, 의거성 등 어느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일방의 주장일 뿐임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정국의 솔로곡 '세븐'이 지난 2000년 발표된 핑클의 '가면의 시간' 주요 부분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가면의 시간' 작곡가 양준영 측이 하이브 주요 프로듀서 중 한 명에게 음원과 음계표 등이 포함된 소명 자료를 보냈다고도 전했다.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은 지난달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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