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여자들에 인기 엄청 많았다.." 파이터 추성훈, 풋풋했던 23살 꽃미남 시절 공개

"과거 여자들에 인기 엄청 많았다.." 파이터 추성훈, 풋풋했던 23살 꽃미남 시절 공개

뉴스클립 2023-08-22 03:05: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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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추성훈 인스타그램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추성훈 인스타그램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과거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추성훈과 김동현이 유도부 후배들을 이끌고 부산 단골 양 곱창 가게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닝, 패션, 여자 3가지가 키워드였다"

해당 식당에는 노란머리 시절의 추성훈부터, 아기 사랑이, 유도부 선후배들과 찍은 사진까지 추성훈의 과거 사진이 가득했다. 후배 석현은 사진 속 추성훈의 선배 중 한 명을 지목하며 그가 본인의 부산체고 시절 코치였다고 전했다.

이어 “코치님이 성훈 형님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 얘기하시기로는 운동도 운동인데, 운동보다 패션, 태닝 이런 거에 엄청 신경 쓰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팅도 자주 다니셨다고 하더라. 추성훈 선배에게는 '태닝' '패션' '여자'가 세 가지 키워드였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긴 머리 엄청 욕 먹어...여자들한테는 인기 많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23살 추성훈의 사진도 공개됐다.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의 추성훈을 본 MC들은 “미소년”이라며 깜짝 놀랐다.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C 전현무가 "인기 정말 많았을 것 같다"라고 하자 추성훈은 "옛날엔 긴 머리 엄청 욕먹었다. 부산에서 유도하는 친구들 중에 긴 머리가 한 명도 없었다"라며 "여자들한테는 인기 엄청 많았다. 근데 남자, 아저씨에겐 인기가 없었다. 왜 저렇게 염색하고 다니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추성훈이 머리를 기른 이유에 대해 “(코치님이) 그게 다 여자들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행동들이었다고 하더라”라고 추가 폭로가 이어지자, 추성훈은 “당연하지, 총각인데 그러면 안돼?”라고 응수했다.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하지만 석현은 “항상 여자 얘기가 따라와서. 들리는 소문에 미팅도 엄청 자주 했다고 하더라. 남포동 다방 같은 데 가서 많이 하셨다더라. 키워드가 3개다. 태닝, 패션, 여자”라고 전해 추성훈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다른 후배도 추성훈에 대해 "노래를 좋아하셔서 노래방 죽돌이었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추성훈 인스타그램
사진 = 추성훈 인스타그램

한편, 재일 한국인 4세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 슬하에 2011년생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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