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터지면 주체 안돼" 심형탁,♥사야 '감정 조절 어렵다' 충격 고백

"감정 터지면 주체 안돼" 심형탁,♥사야 '감정 조절 어렵다' 충격 고백

나남뉴스 2023-08-22 01:57:07 신고

3줄요약

심형탁이 '부부 심리 상담'을 통해 대중에게 드러내지 않았던 부부간 고민을 공개한다. 

23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잉꼬부부로 소문난 신혼 커플 심형탁과 사야가 심리 상담소에 들른다. 

갓 결혼 생활을 시작한 심형탁과 사야는 신혼부부로서는 보기 힘든 심리상담을 선택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먼저 두 사람을 알아본 상담사는 심형탁에 대해서 "상위 1%의 남자"라고 평한 뒤, "어떤 문제가 있어서 오셨느냐"고 묻는다. 이에 심형탁은 그동안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던 자신의 고민에 대해 진심 어린 상담을 요청하고, 그제야 남편의 속내를 알게 된 사야 역시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뭉클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곧이어 심형탁의 단독 상담을 진행하며 속내를 토로한다. 우선 이제 막 결혼 생활을 시작한 신혼부부인 만큼 관계에 대한 고민이 나온다. 그는 "사야가 저 때문에 코로나가 옮았는데 말하지 않고 혼자 이겨내려 한 적이 있다"면서 "마음속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라고 토로한다.

그러면서 심형탁은 "지금까지 싸웠던 이유는 모두 저 때문이었다"며 "작은 일에도 혼자 터지고, 한 번 폭발하면 주체가 안 된다"는 뜻밖의 이야기를 꺼낸다. 이어 "밤만 되면 감정이 더 튀어나오게 되는 것 같고, 그런 모습을 보이는 순간 사야는 놀란다"고 고백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산다. 

 

사랑꾼 심형탁, 알고 보니 감정 조절 힘들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그동안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일본인 아내와의 연애, 결혼 스토리와 혼신을 다하는 심형탁의 사랑꾼 면모에 전 국민의 응원을 받아온 이면에는 심형탁이 혼자 숨겨온 고민이 숨어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과연 가슴 속 깊숙이 말하지 못한 고민과 상처가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심형탁, 사야 부부의 심리 상담 내용은 23일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오후 9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심형탁, 사야 부부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예식장에서 한국 결혼식을 올리며 진정한 부부가 되었다. 지난달 일본에서 화촉을 밝힌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 결혼식에는 방송인 전현무와 개그맨 문세윤이 사회자로 나섰으며, 가수 이승철이 축가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심형탁이 일본 현지에서 예능 프로그램 촬영차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인연이 되어 4년 열애 후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지난주 방영된 신랑수업에서는 사야가 한국 결혼식에 초대하고 싶은 하객이 있냐는 질문에 BTS 정국이라고 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일 열린 결혼식에 정국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심형탁은 "내가 배우라 가수는 약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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