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젠, '마이네임' 제작사 고스트스튜디오 지분 100% 인수

미투젠, '마이네임' 제작사 고스트스튜디오 지분 100% 인수

아이뉴스24 2023-08-21 10:49: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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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 미투젠(대표이사 손창욱)이 엔터테인먼트 기업 고스트스튜디오(대표이사 최명규)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미투젠]

미투젠은 10월초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고스트스튜디오'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드라마 제작과 연예 매니지먼트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수대금 320억원 중 124억원은 현금, 196억원은 2020년 8월 상장 이후 2021년부터 4차례에 거쳐서 매입한 자사주 약 160만주를 활용한다.

고스트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을 제작한 최명규 대표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다. 주원, 이다희, 김옥빈, 권나라, 김성오, 박주미 등 배우 44명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기도 하다.

손창욱 미투젠 의장은 "이번 M&A를 통해 미투젠은 게임·웹툰 사업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글로벌 K-콘텐츠를 고스트스튜디오 이름으로 직접 제작해 나가며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명규 고스트스튜디오 대표는 "미투젠과 K-콘텐츠 산업에 발맞춰 글로벌 사업을 펼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속 배우들과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활발한 매니지먼트 사업을 이어가고,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영화 콘텐츠 제작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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