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의 아내 진아름이 '내조의 여왕' 면모를 드러냈다.
20일 진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들을 공개했다. 진아름은 미역국, 전복찜, 닭강정, 새우전을 비롯해 각종 밑반찬을 모두 만들었다.
진아름, 11첩 도시락 공개.. "내조의 여왕이 따로 없어"
진아름은 해당 사진과 함께 "어제 하루종일 만들었던 음식들"이라고 글을 덧붙였다.
진아름의 음식 사진을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우와, 정말 맛있어 보여요", "최고네요", "남궁민 씨 부럽네요", "완전 내조의 여왕이네요", "밥 두 공기 먹겠는데요?", "남편 주려고 한 건가 봐요", "남궁민 씨 정말 행복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앞서 진아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직접 요리하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진아름의 음식 사진에 많은 이들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이듬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배우 남궁민, 드라마 '연인' 출연 중
한편 남궁민은 현재 MBC 새 드라마 '연인'에 출연하고 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로, 남궁민과 함께 배우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김윤우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한 '연인'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19일 방송된 '연인' 6회의 시청률은 8.8%를 기록했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 모델로 참여하여 눈에 띄는 워킹실력으로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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