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전경. |
충북도교육청은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충북교육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발굴·시상하는 충북단재교육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단재교육상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삶과 얼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충북교육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선정 부문은 사도·학술·공로 부문으로 유·초·중등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을 각 1명씩 뽑는다.
사도 부문은 학생 교육을 위해 공헌한 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과 교육전문직이 대상이다.
학술 부문은 학문적 연구나 논문이 교육현장에 기여했거나 학술·예술·문화 활동과 저서를 간행해 교육적·사회적으로 공헌한 자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인을 대상으로 뽑는다.
공로 부문은 학교 교육 발전에 공헌하고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자로 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 직원, 일반인,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뽑는다.
수상자는 충북도단재교육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결정한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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