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58분께 대전 서구 신협 모 지점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900만 원을 갖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강도사건이 발생한 해당 지점은 5명이 근무했으나, 범행이 일어난 시각에는 점심시간으로 남녀 2명만 근무 중이었다. 또 남자 직원이 화장실에 가느라 자리를 비워 여직원 혼자 남았을 때 얼굴과 몸을 가린 강도가 침입한 것으로 여겨진다.
18일 낮 12시께 직원을 위협해 현금을 빼앗는 강도사건이 발생한 지점에서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사진=김지윤 기자) |
경찰은 오토바이 도주로를 중심으로 범인을 쫓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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