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메타버스 통해 ‘시민 체험형 도시계획’ 구현

행복청, 메타버스 통해 ‘시민 체험형 도시계획’ 구현

메타리즘 2023-08-18 10:47:42 신고

3줄요약

가상공간에서 시민이 직접 도시계획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범사업 실시

(사진제공: 행복청) (사진제공: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도시계획을 적용한 가상공간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수요자 주도형 도시계획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세종시 생활권별 도시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은 홈페이지나 공청회 등을 통해 이뤄졌으나, 이 과정에서 제공되는 조감도 및 도면, 설명서 등 서면 자료를 시민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행복청은 2023년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 도시계획을 메타버스를 통해 2.5D 가상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직접 아바타를 통해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해도를 높인다. 체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도시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을 시범 추진한다.

대상지는 2022년 6월에 도시계획이 수립된 6-2생활권(한별동)이며, 메타버스 가상공간 구축 완료 시점은 9월로 계획되어 있다. 가상공간에는 시민들이 도시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장소도 함께 구축된다.

행복청은 “도시계획 수립과정에서 확장가상세게(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가상 공간을 체험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은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으며, 수요자가 체험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더 쉽고 가까운 도시계획 수립방안을 고민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metarism@galaxyuniverse.ai

Copyright ⓒ 메타리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