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7일 전북 고창군 해리면 동호해수욕장을 찾아 환경미화를 했다.
장병 40여 명이 해수욕장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군 미여도 사격장과 인접한 동호해수욕장 일원은 국방부 기준에 못 미쳐 소음피해 보상에서 제외됐다.
1전비는 대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1전비 관계자는 "미여도 사격장에서 이뤄지는 공군의 작전과 훈련을 지지해준 국민께 보답하고자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지역 주민과 좋은 관계를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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