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진 (사진=앤드마크) |
배우 김소진이 앤드마크에 새 둥지를 틀었다.
17일 앤드마크는 “김소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김소진이 더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08년 연극 ‘시동라사’로 데뷔한 김소진은 이후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더 킹’, ‘재심’, ‘남산의 부장들’, ‘모가디슈’, ‘비상선언’ 등에 출연하며 인상 깊은 캐릭터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2017년 개봉한 영화 ‘더 킹’을 통해 날카롭고 강단있는 검사 ‘안희연’을 연기해 호평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조연상, ‘제54회 대종상’ 여우조연상, ‘제38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한편, 앤드마크에는 배우 장영남, 전종서, 류덕환, 백진희, 진서연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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