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들어 올려 엉덩이 만져.." DJ 소다 이어 대만 유튜버 여동생도 일본 여행 중 성추행 당해... 국제 미투 논란

"치마 들어 올려 엉덩이 만져.." DJ 소다 이어 대만 유튜버 여동생도 일본 여행 중 성추행 당해... 국제 미투 논란

모두서치 2023-08-17 08:2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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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들어 올려 엉덩이 만져.." DJ 소다 이어 대만 유튜버 여동생도 일본 여행 중 성추행 당해... 국제 미투 논란 [ DJ 소다 SNS / 유튜브 채널 '尼克&ASHLY' 갈무리 ]

 

지난 15일, 유명 인플루언서 DJ 소다(본명 황소희)는 일본의 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집단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본 공연기획사 트라이하드 재팬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건을 인정하고, 이러한 행위를 규탄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임을 알렸다.

DJ 소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떤 옷을 입던, 성추행과 성희롱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자신의 심경을 표현하였다.

대만 유튜버, 여동생의 성추행 사건에 분노

닉&애슐리, 대만의 인기 유튜버 2인조는 지난 11일 오전, 오사카의 유명 관광지 츠텐카쿠에서 닉의 여동생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사건 현장에서 일본인 남성이 여동생의 치마를 들어올리며 성추행했다는 것이다.

닉은 해당 남성의 얼굴을 카메라로 찍었으나, 남성은 무반응이었고, 그의 동행인 여성들은 방관한 것으로 보였다.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으나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또한, 가게 앞 CCTV 영상 또한 경찰 측은 "보여줄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DJ 소다 "아직도 무서워서 손이 떨려..."

지난 15일 DJ 소다는 공연을 끝내고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끝마쳤는데,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무서워서 손이 떨리고 있다. 오늘 공연에서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나의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며 SNS에 증거 사진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트라이하드 재팬 주최사는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J 소다는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서 활약 중인 DJ로 알려져 있으며, 태국의 송끄란 S2O 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최초 헤드라이너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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