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싫다는데 왜 자꾸 합방하자는 거냐"… '차세찌♥' 한채아, 거울 치료에 과거 재조명

"하기 싫다는데 왜 자꾸 합방하자는 거냐"… '차세찌♥' 한채아, 거울 치료에 과거 재조명

DBC뉴스 2023-08-16 14: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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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쉬는부부' 방송 화면 갈무리
MBN '쉬는부부' 방송 화면 갈무리

전 국가대표팀 축구감독 차범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한 배우 한채아가 '합방'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워크숍 이틀째, 관계에 대해 고민을 하는 러시아 아내 구미호와 한국인 남편 복층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복층남과 구미호 부부는 원하는 장소에서 한 방 안에 들어가 오일을 이용해 서로의 발을 마사지하며 스킨십을 나눴다.

구미호는 "오늘 너무 많은 감정을 드러내서 소주 한잔 마시고 푹 자고 싶다"고 말했지만, 복층남은 "오늘 부부방에서 지냈으면 좋겠어, 혼자서 푹 잤으면 좋겠어?"라는 뜻밖의 선택형 질문을 던졌다.

MBN '쉬는부부' 방송 화면 갈무리
MBN '쉬는부부' 방송 화면 갈무리

결국 지켜보던 신동엽은 "조만간에 연락해서 나랑 소주를 한 잔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새롬은 "저 사람 우리보다 동생 아니냐", 한채아 역시 "저 분을 한번 만나야 할 것 같다. 와이프가 설득당할 때까지 말하는 답정너다"고 둘의 모습에 답답해했다.

결국 구미호는 복층남에게 "종일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는데 현실로 오니 소용이 없는 것 같다"며 아쉬워했지만, 복층남은 끝까지 "서로를 위한 배려의 차원에서 얘기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때 한채아가 "저렇게 싫다는데 구미호 님도 그냥 마음을 바꿔서 각방을 쓰는 게 어떠냐"고 말하자, 신동엽은 "예전에 한채아가 복층남의 입장이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예전에 혼자 자고 싶었던 거다. 지금 그때 생각이 난거냐"고 묻자, 한채아는 "복층남 님이 이해된다. 싫다는데 왜 자꾸 합방하자는 거야"라며 공감하듯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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