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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7억뷰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러브식 걸즈’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시 6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7억회를 넘어섰다. 2020년 10월 2일 공개된 지 약 2년 10개월 만이다.
‘러브식 걸즈’는 컨트리풍 기타 사운드 위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블랙핑크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지수와 제니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퍼포먼스 중심의 구성과 연출로 인기를 끈 기존 작품들과 달리 멤버들의 성숙한 내면 연기가 돋보여 호평받았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빌보드 핫100 59위를 기록했다. 이 곡이 수록된 정규 1집 ‘디 앨범’은 미국 빌보드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발매 첫 주 모두 2위에 오른 뒤 각각 10주, 7주 연속 랭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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