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조슈아, 중국 팬들에 한국에 '포르쉐' 보낸 이유가...

세븐틴 조슈아, 중국 팬들에 한국에 '포르쉐' 보낸 이유가...

예스미디어 2023-08-14 15:35:41 신고

3줄요약

 

최근 그룹 세븐틴의 멤버 조슈아의 열애설 의혹이 계속 논란이 된 가운데, 팬들이 진행하는 트럭시위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팬의 마음을 짓밟는 실격 아이돌


사진=조슈아 인스타그램
사진=조슈아 인스타그램

 

최근 SNS를 통해 조슈아와 인플루언서 A씨의 열애설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국내외 누리꾼들은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되는 커플 아이템 등을 통해 여러 열애 정황이 쏟아져나왔다.

지난 7월 열렸던 세븐틴의 콘서트에 A씨가 참석한 모습이 발견됐다. 당시 세븐틴의 콘서트는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며 티켓팅이 어려워 팬들조차 가기 어려웠기에 A씨와 A씨 지인들이 초대석인 테이블석에서 공연을 즐겼다는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또한 조슈아와 A씨는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을 즐기며 애정을 과시했고, 여러 차례 같은 의상을 입고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3년간 열애를 하며 동거하고 있으며 조슈아가 A씨에게 고가의 스포츠카를 선물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국내외 팬들 또한 조슈아의 해외 일정에서 A씨를 직접 목격했다는 주장도 나오면서 "A씨와 조슈아가 팬 이벤트 현장에 함께 나타났다.", "어머니와 함께 해외여행도 갔더라" 등의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조슈아는 팬들과 가장 소통이 적은 멤버로 알려져 있었다. 소통이 가장 적은 멤버인 조슈아가 그동안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고 생각했던 메시지들이 모두 연애에 사용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팬 기만이라며 팬들의 분노는 더욱 거세졌다.

논란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조슈아와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지난 10일 하이브 사옥 앞에는 조슈아의 탈퇴를 촉구하는 문구가 적힌 트럭이 등장했다.

트럭 시위는 '팬들 기만. 직업 정신 전혀 없고 공식 SNS와 콘서트에서도 애정 과시할 거면 탈퇴하라', '팬의 마음을 짓밟는 실격 아이돌'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또한 "그룹 멤버들의 노력과 팬들의 진심을 짓밟는 연예인은 미래가 없다'는 문구로 조슈아의 팀 탈퇴를 요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4대 기획사(SM, JYP, HYBE, YG) 앞에는 포르쉐 차량이 동원돼 이목을 끌었다.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해당 포르쉐 차량은 조슈아의 책임을 묻는 문구가 적힌 트럭과 함께 행렬을 이어갔고, 홍대 등에서도 목격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했다. 해당 차량은 조슈아의 책임을 묻는 문구가 적힌 트럭과 함께 행렬을 이어갔다. 해당 시위는 여러 사람에게 목격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포르쉐 시위는 중국 팬들의 자본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트위터 캡처
사진=트위터 캡처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슈아 통장에 꽂힌 팬들 돈이 얼마인데 여친에게 포르쉐라니", "중국 팬들 과감하다.", "그냥 방송사도 다 돌자. 내가 봤을 땐 플레디스 답 없어서 방송사라도 돌아야 슬금슬금 눈치 볼 듯. 언니들(중국 팬들) 포르쉐 시위 파이팅", "와. 포르쉐 행렬? 이건 좀 멋있다.", "그렇게 난리 치면서 티만 안 냈어도 중국 언니들 지금 트럭이랑 포르쉐 빌릴 돈으로 앨범 사줬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트위터 캡처
사진=트위터 캡처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트럭 시위'에 이은 '포르쉐 시위'까지 등장하자 "과하다.", "길가는 시민들에게 피해 가는 거 아니냐?", "중국 시위까지 우리나라에서...", "쪽팔리게 트럭 시위 좀 하지 마라. 달라지는 거 하나도 없으니까", "조슈아 열애설 때문에 트럭 시위까지 하는 건 세븐틴이라는 팀과 그 팀의 팬인 우리에게도 좋을 게 없다." 등의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세븐틴은 오는 10월 컴백을 앞둔 만큼 누리꾼들은 소속사와 조슈아의 행보에 대해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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