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남창희=인천 싸움꾼·송곳 주먹' 소문…무서웠다" (핑계고)

조세호 "'남창희=인천 싸움꾼·송곳 주먹' 소문…무서웠다" (핑계고)

엑스포츠뉴스 2023-08-14 10:3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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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남창희가 인천의 싸움꾼이었다는 사실을 듣고, 조세호가 그를 의심했다고 밝혔다.

14일 유튜브 '뜬뜬'에는 '합동 생파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조세호, 남창희, 유재석은 합동 생일 파티와 동시에 토크쇼를 진행해 시선이 모였다.

조세호는 남창희가 사실 인천의 숨어있는 싸움꾼이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남창희가 인천에 숨어있는 싸움꾼이라고 하더라. 실질적으로 고등학생 때 많이 싸운 건 아니었는데, 남창희가 학교 짱이었다고 하더라"라며 남창희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를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너무 숨어있었던 거 아니냐"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으나, 조세호는 개의치 않고 "아니다. 그때 '송곳 주먹'이라고 했다"라고 남창희에 관한 글이 올라왔었다고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조세호는 "그 글을 보고 집에 들어갔는데, 남창희가 TV를 보고 있더라. 뭔가 눈매가 무서워 보이더라. '이게 진짜인가?', '얘가 개과천선한 건가?' 싶었다"라며 당시 남창희의 모습을 회상했다.

남창희는 이에 대해 해명했다. 남창희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친구들이랑 가끔, 4번 정도 싸웠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듣고 유재석이 진짜 싸웠냐고 묻자, 남창희는 "4패"라고 덤덤하게 답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세호는 "누군가는 승리했으니 축하할 일이다"라고 행복 회로를 돌렸다.



더불어 조세호는 돈거래는 오직 남창희와 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세호 나한테 돈 꾼 거 같은데"라고 반박했고, 조세호는 이와 관련한 일화를 해명해 관심이 쏠렸다.

조세호는 이전 빅뱅 태양의 결혼식에서 일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결혼식이 열린 날, 사회를 보러 갔다. 재석이 형이 저한테 '영배(태양) 결혼을 하는데 형이 결혼식을 못 간다. 축의금 100만 원을 네가 건네주면 녹화 날 100만 원 주겠다'라고 하셨다"라며 입을 열었다.

조세호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태양에게 축의금을 건넸다. 근데 태양이 '너무 감사하지만 저희는 결혼식 때 축의금을 안 받기로 했다'라고 거절하더라"라며 "그러면 그냥 끝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재석이 형한테 '태양이 축의금 안 받는대요'라고 하니까 100만 원을 돌려달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해 폭소케 했다. 조세호가 100만 원을 뽑았으나, 유재석이 이를 자신이 빌려준 것이라고 주장한 것.

이와 함께 유재석이 조세호에게 선심 쓰듯이 100만 원 그냥 가지라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이에 아직 당황스럽다는 듯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남창희는 유재석 편을 들었다.

한편 조세호, 남창희, 유재석이 함께 하는 토크쇼 영상은 '뜬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뜬뜬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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