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첫방부터 평일 미니시리즈 1위 우뚝 "2회부터 본격 스토리"

‘국민사형투표’ 첫방부터 평일 미니시리즈 1위 우뚝 "2회부터 본격 스토리"

엑스포츠뉴스 2023-08-14 09:57: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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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국민사형투표’ 첫 방송 이후 반응이 뜨겁다. 평일 미니시리즈 1위로 우뚝 섰다.

지난 10일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첫 방송됐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국민사형투표’는 방송 전부터 기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충격적 설정, 검증된 원작, 섬세하고도 스타일리시한 제작진, 믿고 보는 배우 3인방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임지연(주현)의 파격 변신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베일 벗은 ‘국민사형투표’는 이 같은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고도 남을 만큼 짜릿하고 강력했다. 웹툰 속 개탈의 구현부터 긴장감, 박진감, 속도감, 임팩트,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호평받았다.

이는 시청률로도 입증됐다. ‘국민사형투표’ 1회는 전국 및 수도권 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올랐으며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1%를 기록했다.



첫 방송만에 평일(월요일~목요일) 방송된 전 채널 미니시리즈 중 유일하게 가구 시청률 4% 돌파, 2049 시청률 2%를 돌파하며 1위를 차지한 것.

당일 태풍 관련 뉴스 특보로 편성이 유동적이었던 상황에서 이룬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펼쳐지는 2회에서는 가구 시청률 5%를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1회가 전대미문의 사건 국민사형투표의 발생, 개탈의 등장, 캐릭터 설명 등을 보여줬다면 8월 17일 방송되는 2회부터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진다. 한층 더 강력한 스토리텔링은 물론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 카체이싱 장면 등도 공개된다. 1회보다 더 특별하고 짜릿할 ‘국민사형투표’ 2회에 뜨거운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국민사형투표’ 2회는 17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국민사형투표’는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 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의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사진=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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