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여른 휴가철을 맞아 관내 피서지 등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기로했다.(사진제공=청송군) |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읍·면과 협조하여 관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한 홍보·계도활동 및 피서지 발생 쓰레기 수거 및 처리 체계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피서객들이 집중되는 8월부터는 피서지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민원 및 무단투기 신고 등에 대처하고자 피서지 분리배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지역 등 집중단속을 강화해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피서지 내 종량제 판매점을 점검해 봉투판매가격 준수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작년 대비 많은 피서객들이 청송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방역과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기억에 남는 청송 여행이 되도록 휴가철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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