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정상훈·류수영·제이쓴, SBS 친환경 예능 '녹색 아버지회' 집합

차인표·정상훈·류수영·제이쓴, SBS 친환경 예능 '녹색 아버지회' 집합

뉴스컬처 2023-08-11 14:45: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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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SBS가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SBS ‘녹색 아버지회 - 옆집 남편들’(이하 ‘녹색 아버지회’)은 연예계 대표 아빠 4인방이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올 여름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세계적으로 심각한 재해를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지구 안전을 지키는 ‘녹색 아버지’ 4인방이 국내외 환경 이슈를 직접 찾아가 살펴보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SBS 새 예능 ‘녹색 아버지회’
사진=SBS 새 예능 ‘녹색 아버지회’

지구 안전을 책임질 연예계 대표 아빠로는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이 뭉친다. 연예계 대표 ‘국민 남편’ 차인표, 육아 서적을 집필한 아빠 내공 100단 ‘워너비 남편’ 정상훈,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아빠 요리사’ 류수영, 최근 돌을 맞이한 아들 준범이를 위해 열혈 육아를 펼치며 ‘육아 고수’로 거듭난 제이쓴까지, 첫 촬영에서 ‘녹색 아버지회’ 회장 차인표를 필두로 네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녹색 아버지회’는 트렌드를 넘어 필수 가치가 된 ESG와 지속 가능성에 걸맞는 새로운 ‘착한 실천 예능’이 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김진호 PD는 그간 ‘정글의 법칙’, ‘공생의 법칙’ 시리즈로 야생과 자연의 생생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이번엔 어떤 색깔의 ‘친환경 버라이어티’ 예능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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