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희와 이혼' 유혜리 "재혼 서두르다 '사랑과 전쟁' 찍었다" (같이 삽시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유혜리가 사랑과 전쟁 같은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유혜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유혜리는 꽃다발을 들고 네 자매를 찾아왔다. 솔직하고 화끈한 그녀의 토크에 모두가 매료되어 아침을 먹기도 전에 토크 파티가 열렸다. 

"욕 잘했다고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주셨다"는 유혜리는 화끈한 욕을 선보이며 여우조연상까지 받게 된 히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대학 시절 CF모델로 데뷔하여 모은 돈으로 산 차로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떠났다는 유혜리는 부산에 다 와 갈 때쯤 검문소에서 경찰들에게 잡혔고, '이 차에 수배령이 내려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직접 겪은 사랑과 전쟁 실사판 이야기도 공개했다. 유혜리는 나이 먹기 전에 재혼을 서두르라는 주변인들의 말에 만났던 한 남자를 만난 사연을 털어놨고, 이를 들은 안문숙은 “사랑과 전쟁이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바캉스룩 패션쇼부터 아름다운 갯벌이 있는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의 즐거운 나들이까지 유혜리와 네 자매의 이야기는 오는 13일 오전 9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1TV 


황수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