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허지혜 기자]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오자 대한민국은 현재 각자의 자리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비가 한창이다. 그러나 10일 오전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구미에서는 400년 된 천연기념물 ‘반송’ 일부가 쓰러지는가 하면 창원에선 시내버스 밑바닥으로 맨홀 뚜껑이 뚫고 올라오는 피해가 생기기도 했다.
앞으로 불어나는 물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수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민아의 기부 행적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지난 7월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신민아와 신민아의 남자친구 배우 김우빈이 각각 1억 씩 쾌척한 바 있다.
신민아 소속사에서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을 위로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라고 밝혔다.
신민아는 아름다운 얼굴만큼이나 고운 마음 씀씀이로 꾸준한 기부를 해왔던 연예인 중 하나다. 2009년부터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뻗었고 지난해에도 사랑의 열매와 서울 아산병원 등 여러 기관에 총 3억 6천만 원가량 기부하기도 했다.
평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망설이지 않는 신민아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기부한 금액만 총 34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신민아는 꾸준한 선행에 2019년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hjh@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