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손이 가는' 예쁜 바지에 곰팡이..? 김나영, "너무 실례되는 말 아니냐" 발끈

'딱 손이 가는' 예쁜 바지에 곰팡이..? 김나영, "너무 실례되는 말 아니냐" 발끈

뉴스클립 2023-08-08 16:52: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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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스타그램 /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사진 = 인스타그램 /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방송인 김나영이 여름맞이 옷장을 공개했다.

6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언니 바지 어디 거예요? 하셨던 김나영 옷장 속 여름 바지 다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딱 손이 가는 바지...그런데 아는 분이 곰팡이 폈냐고"

영상에서 김나영은 옷장을 열어 긴바지, 반바지, 색깔별·줄무늬 데님 바지 섹션으로 나누어 정리해 놓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생각보다는 (옷이) 많지 않다"는 제작진의 말에 “실망했나? 좀 사서 할 걸 그랬나?”라고 웃었다. 

이어 김나영은 “딱 손이 가는 것들이 있어. 얘도 이쁘죠?"라며 자신이 애정하는 바지를 소개했다.

그는 "여름에 트랙 팬츠를 입는 것을 좋아한다. 재작년부터 입기 시작했는데 올해 유행이 되더라"라며 "어떤 상의랑도 다 잘 어울린다. 여기에 양말 신고 포인트 되게 운동화 딱 신어주면 그냥 만사오케이다”라고 트랙 팬츠를 즐겨 입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렇게 딱 하고 나갔는데 아는 분이 곰팡이가 폈냐고 저한테 물어보더라고요. 너무 실례되는 말 아니에요? 아니 내가 무슨 곰팡이 핀 옷을 입겠어요?”라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곰팡이가 폈냐고 물어봤던 장본인이 막내 PD라고 폭로하며 "진짜 말조심하라고 얘기 좀 해주실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촬영하던 PD가 “네, 제가 선배로서 기강 좀 다시 잡겠습니다”라고 받아쳤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사진 =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바지 입는 팁 공개 "밑을 화려하게..."

김나영은 최애 청바지를 소개하며 “약간 스트레이트인데 입으면 살짝 부츠 컷 같은 느낌이 난다. 입으면 사람들이 다 물어본다. 밑에 처리가 안 된 느낌도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이트 데님도 많이 입는다. 그래서 올 화이트로 입는 거 좀 좋아한다. 근데 화이트 데님 찾기가 어렵다. 그래서 나에게 완벽하게 어울리는 데님을 지금도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나영은 바지 입는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바지를 오히려 더 요란한 걸 구매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얼굴이랑 더 멀지 않나”라며 “티셔츠를 좀 베이직하고 밋밋하게 입고 밑을 화려하게 입는 걸 추천한다. 그게 좀 더 밸런스가 맞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나영은 “제 여름바지 자주 입는 것들 보여드렸다. 제 바지들 이렇게 자랑을 했더니 뭔가 기분이 좋다. 오늘 또 발견한 바지들도 있고 못 입을 거라고 생각한 바지도 오늘 입어보니 잘 어울리고 그래서 더 다양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뿌듯해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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