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변호사 사임' 입 열었다 "내가 결정한 것"

주호민, '변호사 사임' 입 열었다 "내가 결정한 것"

한류타임스 2023-08-08 10:4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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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아들의 아동학대 사건을 위해 선임한 사선 변호사가 사임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주호민 작가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사임계를 제출한 것은 맞으나 변호사의 의사가 아닌 나의 요청이고, 현재는 국선 변호사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기사에서 추정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후 지인이 소개한 변호사와 상담을 했고, 사건 파악을 위해 일단 선임계를 제출했다"면서 "상담 후 변호사는 수임을 하게 되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지만 당시 나는 많이 혼란스럽고 무엇도 결정을 할 수가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민 끝에 변호사에게 이런 사정을 이야기한 뒤 선임하지 않는 것으로 했고, 감사하게도 흔쾌히 이해해줘 이틀 만에 사임계를 제출해줬다"며 "현재 사선 변호사 선임 없이 국선 변호사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 작가 부부는 지난해 자신의 아이를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됐다. 고소 이후 A씨는 직위 해제됐으나, 경기도교육청의 결정으로 지난 1일 다시 교단에 복직하게 됐다. 

사진=SBS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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