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했다"며 "부부가 둘째 소식을 기다린 만큼 무척 기뻐하고 있다"라며 이민정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이민정 배우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모두가 바라던 둘째 소식이라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민정 둘 다 너무 멋있어 ㅊㅋㅊㅋ 건강하게 출산하세요", "이민정이 마흔넘었다고?? 믿을수없다 ㅠㅠ", "그런데 이병헌이 쉰살이 넘었어?? 와 40대초반인 줄", "이병헌은 완전 늦둥이네..얼마나 예쁠까 축하합니다", "준후가 이병헌보다 잘생겼다며 ㅋㅋ 축하합니다 !!"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2년 4월 열애설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았으나 초반에는 열애설을 부인했고 이후 4개월 만인 8월에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열애를 인정한 지 1년여 만인 2013년 8월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고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품에 안았다.
이병헌, 이민정 열일하는 배우 부부
한편 이민정은 1982년생으로 올해 만 41세이며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남자 주인공 구준표(이민호 분)의 약혼녀 하재경으로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 서정인 역으로 처음으로 주연에 발탁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2020년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송나희 역으로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이병헌은 1970년생으로 올해 만 53세이며, 1991년 KBS 공채 14기로 데뷔했다.
이병헌은 데뷔 이후 드라마에 주로 출연하다가 이후 영화계로 넘어가면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번지점프를 하다',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 '광해, 왕이 된 남자', '내부자들' 등 수없이 많은 대표작들을 남겼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9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