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헌혈하러 가서 잇달은 폭로…"1주 전 보톡스→교도소 수감"

신봉선, 헌혈하러 가서 잇달은 폭로…"1주 전 보톡스→교도소 수감"

엑스포츠뉴스 2023-08-04 16:4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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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헌혈 문진표를 작성하던 중, 연이어 자폭했다. 

3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신봉선이랑 헌혈 데이트 할 사람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봉선은 소속사 직원들과 함께 헌혈의 집을 찾았다. 헌혈하기 전 신봉선은 전자문진을 작성했다. 

헌혈 금지 약물 관련 사항에 체크하던 신봉선은 "내가 며칠 전에 위경련이 나서 약을 먹었는데 항생제 성분이 있으려나 모르겠다"라고 걱정했다. 

이어 헌혈 가능 조건을 읽어보던 신봉선은 "건선 없고, 전립선비대증 없고, 영국 안 갔고, 프랑스 안 갔고, 입원·수혈·수술한 적 없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면서 "보톡스는 1주 지났다"라며 갑자기 보톡스 시술을 고백했다.

그러던 신봉선은 '3일 이상 교도소 수감한 적이 있냐'라는 항목에 "어?"라면서 잠시 망설였다. 이에 대해 "얼마 전에 촬영 때문에 교도소 다녀왔다. 반나절 정도 수감당했다"라고 털어놨다. 신봉선은 앞서 SBS 예능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 청주여자교도소에 다녀온 바 있다.  



오늘로써 8번째 수혈이라는 신봉선은 침대에 누워 "오랜만에 하려니까 긴장된다. 마지막으로 한 게 2004년이다"라고 말했다.

기념품을 고르라는 간호사의 말에 신봉선은 "기념품 받으려고 한 건 아니지만 한 번 보겠다. 피 뽑은 사람들끼리 햄버거 먹자. 혜택이 너무 많다"라고 웃었다. 이후 헌혈을 끝낸 신봉선은 직원들과 햄버거를 먹었다. 

신봉선은 "아까 보니까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도 데리고 왔더라. 난 이제 그런 연애는 못 하겠지. 내가 만일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내 남자친구도 늙어 있을 테니까"라며 씁쓸해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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