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4일 오전 11시24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 둔덕리에서 산소의 풀을 깎던 5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
A씨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충북은 지난달 28일부터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돼 8일째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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