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TV조선 특파원"…'조선체육회', 중계는 기본·뉴스서도 만날까

[종합] "TV조선 특파원"…'조선체육회', 중계는 기본·뉴스서도 만날까

조이뉴스24 2023-08-04 11:16: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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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조선의 심장을 뛰게 하라."

스포츠와 예능이 제대로 결합된 리얼 스포츠 예능이 찾아온다. '조선체육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태극전사들을 직접 찾아간다.

4일 오전 진행된 TV조선 '조선체육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승훈 CP는 "여기 있는 다섯분도 주인공이지만 진짜 주인공은 실제 국가대표 태극전사들이다"라면서 "태극전사들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다루는 프로그램은 처음일 것"이라고 '조선체육회'의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조선체육회'온라인 제작회에 참석한 허재, 김병현, 이천수, 전현무, 조정식 [사진=TV조선]

이어 "레전드 스포츠 스타 5분이 본인 종목 말고는 경험을 해본 적이 없을 것"이라면서 "다섯 분이 TV조선의 특파원이 되어 항저우 리포팅을 하게 될 수도 있다. TV조선 뉴스에서 만나볼 수도 있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조선체육회'는 실제 국가대표들이 주인공이 되는 리얼 스포츠 예능으로, TV CHOSUN이 종편 최초로 중계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정조준한다. '스포츠 예능국' 국장으로 돌아온 전현무, 레전드 스포츠 스타 허재-김병현-이천수, '뉴캐스터' 조정식이 출연한다.

조선일보 퇴사 이후 20년만에 TV조선을 다시 찾은 전현무는 "멀리 돌아서 왔지만 각자 성장해서 만난게 더 좋은 것 같다"면서 "20년 전 나를 뽑아준 것을 보은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라고 했다.

그는 '조선체육회'에 대해 "TV조선에서만 볼 수 있는 그림이 있을 것"이라면서 "항저우 그림 자체가 신선하고 독점공개 느낌이 있을 것이다. 또 발로 뛰어 로컬맛집을 다 꿰고 오겠다. 독보적인 콘텐츠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허재의 둘째 아들 허훈이 출격한다. '허훈 아빠' 허재는 "5년 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두 아들이 모두 출전했는데 이번엔 둘째 아들만 간다"라면서 "잘할 땐 잘했다고, 못할 땐 정확하게 지적하겠다. 객관적인 중계를 하겠다"고 했다.

이어 축구 레전드 이천수와 야구 레전드 김병현도 함께 한다.

SBS에서 수많은 중계 경험을 거친 조정식은 '조선체육회'에서 세번째 아시안게임을 경험한다.

조정식은 "2013년 SBS에 입사해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세번째 경험한다"라면서 "그간 옵티브 안에서만 중계를 하고 현장을 가보지 못했다. 이번엔 이천수 형과 현장에서 또 다른 중계를 선보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조선체육회'는 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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