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체육회' 전현무 "조선일보 퇴사 20년만…다시 만날 운명"

'조선체육회' 전현무 "조선일보 퇴사 20년만…다시 만날 운명"

조이뉴스24 2023-08-04 10:3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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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조선체육회' 전현무가 20년 만에 조선일보로 돌아온 소회를 밝혔다.

4일 오전 진행된 TV조선 '조선체육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전현무는 "2003년 조선일보에 입사해서 일주일 만에 퇴사를 했다. 영상에 대한 욕심이 커서 종이 매체를 포기했는데 20년 만에 다시 오게 됐다"고 했다.

'조선체육회'온라인 제작회에 참석한 허재, 김병현, 이천수, 전현무, 조정식 [사진=TV조선]

이어 "조선일보는 어짜피 다시 만날 운명이었다는 생각이다. 각자 성장해서 다시 만나게 돼 더 좋은 것 같다"면서 "20년 전 나를 뽑아준 데 대한 보은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조선체육회'는 실제 국가대표들이 주인공이 되는 리얼 스포츠 예능으로, TV CHOSUN이 종편 최초로 중계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정조준한다. '스포츠 예능국' 국장으로 돌아온 전현무, 레전드 스포츠 스타 허재-김병현-이천수, '뉴캐스터' 조정식이 출연한다.

4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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