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외와서 펑펑 울었는데.." 배윤정, 20년만 이효리에 섭외왔지만 출연 고민한 이유..?

"섭외와서 펑펑 울었는데.." 배윤정, 20년만 이효리에 섭외왔지만 출연 고민한 이유..?

뉴스클립 2023-08-04 01:22: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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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안무가 배윤정이 '댄스가수 유랑단'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등장해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국진은 배윤정에게 "요즘 '이효리 옆 배윤정'으로 화제인데 정작 본인은 창피했다더라"고 질문했다.

이에 배윤정은 "너무 오랜만에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좋았는데, 첫 녹화 때 몸무게가 70kg이 넘을 때였다"라고 이야기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그러면서 배윤정은 "효리랑 다른 댄서분들은 호리호리해서 상대적으로 (내가) 더 커보였다. 그런데 하필 저를 앞에 세워주시더라. 몸이 너무 커보여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며 현재는 6kg가량 빠진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배윤정은 이날 tvN '댄스가수 유랑단' 섭외 비하인드도 공개했는데 '서울 체크인'을 보면서 이효리가 곧 무대에서 공연을 할 것 같다는 촉이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느날 단장 언니 전화번호가 뜨는데 소름이 돋았다"라며 "'너랑 같이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는데 전화를 끊고 울었다"라고 고백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배윤정은 엄청난 자기관리로 20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이효리의 모습을 보며 '내가 무대에 서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히면서 "결혼과 육아로 자존감이 낮아졌다"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윤정, 대한민국 걸그룹 대표 안무가

'프로듀스 101' 출연 후 얼굴 알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43세인 배윤정은 안무팀 야마앤핫칙스, STAGE631의 공동 대표이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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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은 카라의 'Pretty Girl' 안무를 대히트시키며 이후 카라의 '미스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티아라의 'Bo peep Bo Peep' 등의 안무까지 제작하며 국내 걸그룹 대표 안무가로 자리잡게 되었다.

배윤정은 이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트레이너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4년 오랜 연애 끝에 보이그룹 엑스라지 출신의 제롬과 결혼했으나, 2년 여만에 이혼한 뒤 지난 2019년 11세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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