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잠자리라도 해주냐?"…160만 인플루언서, 만삭 폭행에 '충격적인 정체' 드러났다

"나랑 잠자리라도 해주냐?"…160만 인플루언서, 만삭 폭행에 '충격적인 정체' 드러났다

DBC뉴스 2023-08-03 19: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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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뉴스1 제공

만삭의 몸으로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는 류혜린의 사연에 분노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남편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당하고 있는 류혜린이 출연했다.

뉴스1에 따르면 학창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후 동생과 단둘이 살아온 류혜린은 사회초년생 당시 다정한 성격의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교제를 시작하자마자 동거를 시작하며 행복한 일만 있을 줄 알았지만, 어느 날 남자친구는 술 취해 폭력과 폭언을 이어나가는 주사를 보였다. "실수였다"고 사과하는 남자친구를 용서한 뒤, 류혜린은 임신 사실을 알게 돼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

그러나 류혜린은 "남편의 주사는 날로 심해졌고, 급기야 임신 상태에서 폭력을 행사하기까지 했다"며 "시간이 흐른 뒤 남편이 영상을 만드는 인플루언서로 전업했는데,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뺨을 때리라는 등 무리한 요구를 했다. 또 '나랑 잠자리를 해주냐', '부탁을 들어주냐' '진짜 쓸 데가 없다'고 모욕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미선과 서장훈은 "빨리 헤어져라. 술 먹었다고 저렇게 되냐, 술 먹었다고 저러기 쉽지 않다. 가서 뜯어 말리고 싶다"라고 탄식했다.

류혜린은 "전 남편이 160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인플루언서"라며 "이혼 뒤 그를 고소했다. 재판 결과 불송치 판결이 나면서 혐의를 벗었지만, 결과를 영상으로 올리겠다던 전 남편이 추가 영상을 올리지 않으면서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공격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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