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안보현 열애설 공식 입장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과 해외 공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의 집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속 아티스트의 열애설을 줄곧 부인했던 소속사 역시 빠르게 지수 안보현 열애설을 인정했다. YG 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멤버 열애설을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YG 블랙핑크 최초 열애설 공식 인정
YG는 이날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 열애설에 대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안보현 소속사 FN 엔터테인먼트 측도 “안보현이 지수와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블랙핑크 지수 서울 용산 소재 집을 안보현이 편안한 차림으로 찾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안보현 지수 나이 차이
블랙핑크 지수 나이는 28살, 배우 안보현 나이는 35살로 두 사람 나이 차이는 7살이다. 키는 지수 162cm, 안보현 187cm로 25cm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공통분모가 상당히 많다. 블랙핑크 지수는 드라마 ‘설강화’로 데뷔했으며, 안보현은 드라마 OST에 직접 참여하는 등 노래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블랙핑크 지수 안보현 이상형
두 사람은 라면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블랙핑크 지수는 팬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통해 “라면과 치킨은 야식계의 라이벌이지만 나는 라면을 더 좋아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심지어 라면에 고춧가루를 마구 넣어 먹는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보현 역시 평소 라면을 끓여 먹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여준 바 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캠핑을 떠난 안보현은 라면 먹방을 선보였고 tvN ‘부산촌놈in시드니’에서도 자신의 레시피로 라면 닭볶음탕을 만들어 먹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지수 안보현은 이상형도 닮았다. 지수 이상형은 “나를 좋아해 주고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안보현 역시 “코드가 잘 맞고 웃어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안보현 지수 열애설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안보현이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밝힌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안보현은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없다”라고 밝히며, 이상형은 “매번 바뀌기는 하는데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라고 말했다.
안보현 지수 프로필
배우 안보현은 권투선수 출신으로 지난 2007년 서울 컬렉션 모델로 데뷔해 2014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차세대 남자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가수 지수는 2016년 걸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지수는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JTBC 드라마 ‘설강화’로 배우로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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