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자체가 썩어"... 김지민 김준호가 핸드폰 꺼놓고 한 행동에 분노하자 모두 결별 걱정했다

"마인드 자체가 썩어"... 김지민 김준호가 핸드폰 꺼놓고 한 행동에 분노하자 모두 결별 걱정했다

원픽뉴스 2023-08-02 15:26: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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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게 분노의 마음을 드러내며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김지민 김준호 결별
김준호, 김지민

 

2023년 8월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가 단체 소개팅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소개팅 상대방들 앞에서 매력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얘기는 (탁)재훈이 형에게 플러스가 될 수 있고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데 (김)지민이가 (김)준호한테 가장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 재훈이 형을 꼽았다"라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상민은 이에 대해 "너무 많은 여자분이 주변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그런데 재훈이형이 준호한테 거짓말하라고 꼬신 적은 없다"라고 말하며 김지민의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그러면 스스로 하신 건가?"라고 추궁했고, 탁재훈은 이에 질세라 "자기가 좋아서 잔다고 거짓말하고 논 거다"라고 말하며 김준호를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탁재훈은 이어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폭로를 이어가려는 모습을 보였고, 김준호는 "형 진짜 제발 하지 마"라고 부탁하기도했습니다. 이에 김지민은 대본을 던지며 "얘기 안 해주면 난 안 해"라고 탁재훈을 부추겼습니다.

탁재훈은 이런 김지민의 반응에 "최근에 준호 핸드폰 액정 나간 적 있나"라고 질문했고, 김지민은 그런 적이 있다며 "그날 액정 나가서 먹통이 됐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김지민 김준호 결별
김지민 / 사진 = SBS 돌싱포맨

 

그러면서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앞으로 방송에서 내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슬슬 끝내게"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때 탁재훈은 "김준호가 액정이 깨진 전화기를 딱 두고 한 멘트가 난 기억에 남는다"라며 "맥주를 원샷을 하고 웃더니 '형 오늘 내가 살게'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에 김지민은 김준호를 두고 "마인드 자체가 썩어 문드러졌다"라고 화를 냈습니다.

김준호는 이에 "솔직히 그런 멘트 안 했다"라며 "'지민한테 연락해야 하는데 액정이 나갔네'라고 살짝 웃었을 뿐"이라고 말하면서 김지민의 팔짱을 꼈습니다. 하지만 김지민은 이런 김준호의 팔짱을 밀어내면서 "슬슬 멀어지자고"라고 장난스럽게 말했습니다.

'500억 VS 김준호' 김지민의 선택은? 

김지민 김준호 결별
김지민 / 사진 =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한편 개그우먼 김지민은 연인인 김준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했습니다. 무려 500억 원짜리 건물을 버리고 김준호를 선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8월 1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비뇨의학과 신의 손 일명 '꽈추형' 홍성우와 함께 하는 '세 집 살림' 쓰레기 남편, '막장 그 자체' 몸캠 피싱 사건이 전파를탔습니다. 

김준현이 "혼외자가 있는 남편과 결혼을 할 경우 시아버지가 500억 원짜리 건물을 준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이지현은 "결혼식 전에 모든 걸 제 이름으로 해준다면 결혼할 수 있다"고 답해 모두의 원성을 자아냈습니다. 그러자 이지현은 "결혼도 돈이고, 사랑도 돈이고, 이혼도 다 돈이다"라며 '돌돌싱녀'다운 현실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반면, 김지민은 "저는 제 사랑을 찾아 떠나겠다. 어차피 안 줄 거 아니까 이미지라도 챙기겠다"라는 센스있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표정에서 만큼은 김준호를 향한 진심이 느껴져 모두를 감동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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