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ACE연합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고 교육권과 학습권이 함께 보호되는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해 추진된다.
챌린지 참여 방식은 ‘한 줄 존중 더하기’를 담은 사진에 함께지켜요행복한경기학교, 한줄존중더하기, 경기교육 해시태그(띄어쓰기 없음)를 달아 SNS에 게시하면 된다. 학부모는 물론 경기도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으며 다음 챌린지에 참여할 사람을 지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 줄 존중 더하기’는 ‘사랑과 존중으로 발맞춰 나가는 경기교육, (OOO)이/가 동행합니다’라는 문장을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학부모의 마음을 담아 자필로 작성하면 된다.
KACE연합 관계자는 “남양주, 시흥 지역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에 걸쳐 릴레이로 진행될 이번 챌린지가 ‘학교는 학생과 교사를 보호하고 교사는 학생을 사랑으로 교육하며, 학부모는 교사를 지지하고 학생은 교사를 존경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문화 만들기’의 작은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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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ACE연합은 학부모들이 경기교육의 든든한 지원자로 교사와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하겠다는 다짐과 의지를 담아 ‘학부모 바른 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선언문에는 ‘우리는 선생님을 신뢰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를 갖추어 대하겠습니다’ ‘우리는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존중과 배려의 대화를 나누겠습니다’ ‘ 우리는 모든 아이들이 우리 아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겠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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