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의 인성은 '넘사벽'...희귀질환 환우·장애인 등 '밀수' 시사회 초대

조인성의 인성은 '넘사벽'...희귀질환 환우·장애인 등 '밀수' 시사회 초대

메타코리아 2023-08-02 12:40: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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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인성 SNS
사진=조인성 SNS

배우 조인성의 넘사벽 인성을 엿볼 수 있는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인성은 지난 18일 진행된 영화 '밀수' 최초 시사회에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과 가족, 지체장애 청소년과 가족, 그리고 강동구 소재 보육원의 청소년들과 담당 사회복지사 등 총 30여 명을 초대했다.

이날 시사회는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되는 '최초 시사'로, 개봉 전에 미리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 또한 진행됐다.

조인성은 '밀수'의 관람 기준에 맞춰 15세 이상의 청소년과 가족들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신에게 배분된 초대권 모두를 이곳에 사용했다.

영화 '밀수' 시사회 현장 /사진=유튜브 캡처
영화 '밀수' 시사회 현장 /사진=유튜브 캡처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관계자는 "(환우들은) 휠체어를 타고 영화를 관람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데, 가장 앞자리에서 배우분들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해주시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해주셨다"면서 "덕분에 환우와 환우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조인성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20년도부터 '만나'라는 단체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2018년에는 탄자니아 빈곤지역 싱기다에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학교 '싱기다 뉴비전스쿨'을 완공한 바 있다.

조인성은 이 밖에도 매년 겨울에는 연탄 봉사를 통해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개봉 시 사비로 상영관을 대관해 팬들을 초대해 온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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