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극악여왕’에서 실제 삭발을 감행했다.
지난달 26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에 따르면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촬영 중인 넷플릭스 드라마 ‘극악여왕’에서 극 중 경기 상대방과 ‘머리카락 자르기’ 대결에서 패배해 삭발을 하는 모습을 찍는 장면에서 가발 대신 실제 본인의 머리카락을 삭발했다고 전했다.
카라타 에리카가 촬영 중인 넷플릭스 드라마 ‘극악여왕’은 1980년대 후반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여자 프로레슬링 선수 덤프 마츠모토, 불 나카노, 크레인 유우와 함께 결성한 레슬링 팀 '극악동맹'을 소재로 하는 작품이다.
‘극악여왕’은 연내 공개 예정이며 카라타 에리카 외에도 유리양 레트리버, 고리키 아야메가 공동 주연으로 출연한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아사코’에서 히가시데 마시히로를 만나 불륜 관계를 이어왔다. 당시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였기에 뒤늦게 알려진 불륜 사실에 충격을 더했다.
이후 카라타 에리카는 1년이 넘는 자숙 끝에 지난 2021년 9월 단편 영화 'Something in the air'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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