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시장은 이날 네이버 클라우드 관계자들과 함께 서버실 등 현장을 둘러보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 부시장은 "데이터센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국내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T)기업인 네이버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세종시가 끌어낸 대표적인 투자유치 사례 중 하나로 10만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집현동 산 139·140번지 일원 29만3697㎡에 6500억 원 전액 민간출자로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는 네이버 데이터센터는 2019년 착공해 8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19년 말 세종시 유치를 확정한 네이버는 현재 소프트웨어·디지털 기반 지역공헌사업 등 정책사업을 공동 추진 중이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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