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경로당에 전달할 간식을 준비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
밀양시 청도면은 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해 사랑의 여름나기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 회원들은 여름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찾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직접 준비한 떡과 수박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박성진·목영이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간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화선 면장은 “어르신들께 드릴 시원한 여름나기 간식을 준비하느라 애써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만큼 마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밀양=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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