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면 들어가는 피프티 피프티, 극적합의 해도...

새 국면 들어가는 피프티 피프티, 극적합의 해도...

예스미디어 2023-08-01 10:07: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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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새 국면에 들어갔다.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소송에 조정회부 결정이 내려지면서 극적 합의의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 민사부는 지난 31일 피프티 피프 티 가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조정회부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조정회부란 판결을 선고하기 전, 정식재판을 진행하기 전에 당사자 간 충분히 합의점을 찾아서 조정할 수 있는 사건이라고 재판부에서 판단이 설 경우 제대로 된 심리를 하기 전에 조정부로 회부를 통해 조정위원이 당사자들을 설득해서 조정하는 것으로 타협점을 찾아서 재판하기 전 합의를 보는 과정이다.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또한 당사자 간 조정 결정이 확인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하게 되면 다시 재판이 진행된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19일 법률 대리인 바른을 통해 전속계약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당시 소속사 어트랙트 측에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하는 모습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여러 사정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한 것" 이라며 어트랙트 측에서 먼저 계약 위반 및 상호 신뢰 관계를 깨트렸다고 주장했다.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또한 지난달 5일 진행된 공판에서 "연예 활동의 인적 물적 자원을 보유하거나 지원하는 능력이 부족했다"며 소속사의 무능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어트랙트 측은 "거래 구조에 대해 굉장히 중대한 오해가 있거나 의도적으로 왜곡된 설명"이라며 멤버들과 합의를 하고 싶지만 배후 세력의 존재로 인해 접촉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8월 5일까지가 골든타임"이라며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한 지 한 달이 되는 시점 전에 법원의 판결이 나올 것이라 예상되어 그전에 돌아올 것을 부탁했었다.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전홍준 대표가 배후 세력으로 지목한 더기버스의 대표 안성일은 현재 학력 위조와 경력 위조를 한 것의 들통났으며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에게 온 광고문을 관련하여 일부로 진행하지 않거나 인수인계 과정에서 멤버들 관련 자료를 고의로 삭제한 정황이 발견되는 등 여론이 악화일로에 빠지고 있다.

어트랙트 제공
어트랙트 제공

 

극적 합의의 가능성이 열리자, 네티즌들은 "차라리 합의 하지 말고 위약금 받았으면 좋겠다." "이미지가 이미 추락할 대로 해서 합의해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려서 합의했으면 좋겠다." 등등의 댓글을 남기며 피프티 피프티 사건에 관해서 관심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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