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인스타그램
2002년 월드컵 4강 주역인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전 아내이자 배우 박연수가 훌쩍 자란 딸 송지아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진짜 시원하다, 너무나 성숙해진 내 보물, 좀 쉬자"라는 글과 함께 송지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이어 "아침부터 연습장 가야지만 계곡을 올 수 있는 너, 우리 뒤바뀌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연수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는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어느새 훌쩍 자란 송지아의 모습에서 의젓함까지 엿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종국과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2007년생으로 현재 17살이며 프로골퍼를 준비 중입니다. 송지아는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둥지탈출'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편 놀라보게 달라진 송지아의 근황에 송종국과 박연수의 아들이자 송지아의 남동생 송지욱의 근황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008년생으로 올해 나이 16살인 송지욱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아빠 송종국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송지욱은 중학교 입학 후 자신의 롤모델을 축구선수 기성용으로 정했습니다. 아빠 송종국에게 1대1 축구 레슨받으며, 축구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송지아·송지욱 남매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남매가 너무 훈훈하게 잘 컸다", "지아 지욱이 둘 다 착하게 잘 컸다", "대견해요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네요", "스포츠 스타 가족 탄생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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