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지난해 온실가스 235만톤 감축

LGD, 지난해 온실가스 235만톤 감축

머니S 2023-07-31 13:31:57 신고

3줄요약
LG디스플레이가 지난 1년 동안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리포트를 발간했다.

LG디스플레이는 ESG 경영 활동 성과와 목표 및 달성 전략을 담아 기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확대 개정한 '2023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환경 분야에서는 '2050 탄소중립(Net Zero)'을 추진,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2018년 대비 2030년 53%, 2040년까지 67% 감축하는 탄소중립 달성 로드맵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갈 예정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감 활동을 강화했다. 온실가스 배출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감축설비를 도입하고 신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및 에너지 효율 강화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총 235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폐수 재이용 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재이용수 사용률은 174%를 달성했다.

친환경 제품 개발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생산 전 과정에서 환경문제를 줄이고 유해물질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확대했다. 제품 폐기 시 재활용하기 쉽게 설계를 바꾸고 소재를 단일화해 완제품 폐기 후 재활용률을 업계 최고 수준인 약 80%까지 높였다.

사회 분야에서는 공급망 내 기업들에 'ESG 공급망 행동규범'을 제공하고 있다.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ESG 리스크 관리를 수행한 결과 파주 사업장은 '책임 있는 비즈니스 연합'(RBA)에서 가장 높은 공급망 관리 수준을 의미하는 'VAP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지원, 기술 협력, 의료복지 지원 등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8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도 획득하기도 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기업 지배구조 헌장 및 이사회 가이드라인을 새로 도입했다.

LG디스플레이 'ESG 리포트'는 국문과 영문으로 동시 발간되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