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외신에 따르면 조니 뎁은 최근 밴드 할리우드 뱀파이어의 부다페스트 공연을 앞두고 있었지만 돌연 취소했다고 전했다.
"조니 뎁이 헝가리의 한 호텔 방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 되었다.", "조니 뎁은 급히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의사들은 그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며 보도했다.
사건의 발단은 음주?
할리우드 뱀파이어 측은 공연 취소에 있어 "공연 취소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우리를 보러온 모든 팬들을 사랑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정확한 건강 상태는 앚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심각하다는 이야기도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한 매체에 따르면 "조니 뎁의 건강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호텔을 나올 수도 없을 정도였다고 들었다. 조니 뎁이 지나치게 흥분한 상태라 호텔을 떠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을 접한 누리꾼은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콘서트를 취소하기 한 시간 전까지 조니 뎁은 술을 마시고 있었다 아마 이후 그는 기절했을 것이다."라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며 조니 뎁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로 인해 조니 뎁의 건강이상이 아닌 음주 문제가 또 다시 거론 되고 있다. 조니 뎁은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와 2015년 월에 결혼하고, 이듬해 8월에 이혼했다. 전처 엠버 허드는 이혼 소송 중 조니 뎁의 음주 문제를 거론하며 가정폭력을 이유로 삼았던 바 있기 때문이다.
이에 조니 뎁은 맞고소로 이어진 법정 다툼에서 승소했고, 법정 싸움 이후 3년만에 복귀작으로 화제 집중을 했다.
이번 공연을 함께 준비한 멤버 중 한 명은 "우리는 공연을 위해 모든 준비가 되었었다. 특히나 밴드 멤버들은 무대를 위한 사운드 설정까지 끝마쳤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우리가 들은 것은 조니 뎁이 지나치게 흥분해서 호텔을 나올 수 없었다는 것 뿐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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